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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아나패스 "온디바이스 AI 개화, 한국판 미디어텍 목표"

작성자 IR담당자 작성일 2026.01.12 11:09 조회수 186
아나패스가 새해 한국판 '미디어텍'이라는 목표를 내걸었다. 대만 굴지의 팹리스인 미디어텍처럼 자체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빅테크 반열에 오르겠다는 포부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디스플레이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의 발전과 맞물려 성장 궤도에 올라선 만큼 아나패스도 컨트롤러 칩셋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단 의지를 공유했다.

이경호 아나패스 대표는 지난달 22일 더벨과 만난 자리에서 "8.6세대 디스플레이로의 전환 시점이 다소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2026년 내에는 가능할 것"이라며 "8.6세대로의 전환과 함께 온디바이스 AI의 발전이 야기할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수요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략)

이 대표는 "2027년부터 출하되는 노트북 4대 중 3대가 AI 노트북일 전망"이라며 "아직은 LCD 중심이지만 OLED 디스플레이가 채택될 룸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높은 색재현성과 명암비, 저전력 등 우수한 디스플레이 특성을 근거로 OLED가 온디바이스 AI 제품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중략)

아나패스가 인텔과 퀄컴, 엔비디아, AMD 등으로부터 호환성을 인증받아 AI PC 파트너사로 선정됐다는 부분도 성공을 자신하는 또 다른 이유다. 이미 밸류체인에 합류한 만큼 시장 변화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내부적으로도 아나패스가 미디어텍처럼 자생 팹리스로서 글로벌 빅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있다.

(중략)

이 대표는 "글로벌 테크의 상용 스케줄 내에 인증을 마쳤기 때문에 OLED 시장이 성장 궤도에 올라올 시 곧바로 TCON 물량이 확대되는 구조"라며 "모바일(TED)까지 받쳐줄 시 매출액 5000억원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온디바이스 AI의 성장세에 힘입어 한국판 미디어텍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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